“문득 일이 재미없게 느껴질 때, 몸과 마음이 지쳤다는 생각이 들어요. 쉬고 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럴 때 리프레시가 간절합니다”
개발팀 김미연 과장은 ‘언제 리프레시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재미있게 일을 해야 하는데 재미 없는 것 같을 때’라고 답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방학’. 간혹 돌아오는 황금연휴나 리프레시 휴가가 그 역할을 대신해 주고 있는데요,
온시큐어홀딩스 구성원들은 언제 리프레시 휴가를 꿈꾸게 되는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리프레시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나는 이럴 때 리프레시를 꿈꾼다!
리프레시가 떠오르는 경우는 다양하지만, 그래도 제일 많은 경우는 몸과 마음이 지치고 생각이 많을 때 입니다. 개발팀 황지영 대리는 “개인적인 고민이 많은 상황에서 직장에서의 업무까지 마음대로 풀리지 않을 때 리프레시를 꿈꾸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분석팀 김재민 과장도 “평상시 주말, 휴일, 연차 등 하루, 이틀 휴식으로도 체력이나 정신력 등의 회복이 어려운 시점에 필요하다고 느낄 것 같다”는 답변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꼭 지칠 때만 리프레시 휴가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김재민 과장은 “오랜 기간 공들인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 제 자신에게 보상이라는 걸 해주고 싶을 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는데요, 열심히 일한 후 개운한 마음으로 리프레시를 하는 것도 직장생활의 텐션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 답변이었습니다!
■ 리프레시 어떻게 하나요?
맛있는 걸 먹거나, 쇼핑을 하거나, 여행을 가는 등 저마다 선호하는 리프레시 방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는 퇴근 후 또는 짧은 휴일에 리프레시를 해야 하는 만큼 소소하면서도 힐링데이를 보내는 비법들이 많았어요.
개발팀 황지영 대리는 ‘퇴근 후 집에 도착하자 마자 아무것도 안하고 씻고 잠들기’,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아이쇼핑 하다가 기분 좋게 맥주 마시기’라고, 연구소 이정수 주임은 “아침에 충분히 잠을 자고 카페에서 홀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뒤 맛있는 저녁을 먹습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그렇다면 황금 연휴나 리프레시 휴가처럼 조금 긴 여유가 주어지면 어떨까요?
시큐리온과 아이넷캅은 입사 3년, 5년차에 각각 5일과 10일의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합니다. 모처럼 장기 휴가가 가능한 만큼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석팀 김재민 과장은 “아무래도 리프레시 라는건 ‘다시 새롭게 시작’하려는 의도가 있다 보니, 쉽게 할 수 있는 것들 보다는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거나 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할 것 같아요. 장거리 해외 일주 같은 거요!” 라고 말했습니다.
개발팀 황지영 대리는 여행과 함께 추가적인 계획도 밝혔습니다. “엄마 모시고 해외 여행 가기, 그리고 대형 면허 따기. 요즘엔 일주일이면 딸 수 있다고 하던데…”
분석팀 정민규 대리는 이미 한 번의 리프레시 휴가를 사용 했는데요, 고향인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민규 대리의 당부의 말로 콘텐츠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오래 쉬면서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있게 돼서 좋았어요. 미운 5살이 지난 조카랑도 놀았고요. 사람이 쉬지 못하면 골병이 드니까 충분한 휴식이 필수인데, 그런 의미에서 리프레시 휴가엔 재충전을 확실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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