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관리본부 김수지입니다. 시큐리온에 작년 11월에 입사해서 올해 2월에 수습 해제하였는데요~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세무회계학과를 전공해서 세금신고 업무를 쭉 했었고, 지금은 시큐리온에 입사하여 다양한 업무를 배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TMI를 말하자면 저는 20살때 첫 대학교를 정보통신학과로 다녔었습니다 ㅋㅋ 저랑 안맞는 것을 깨닫고 세무회계학과로 다시 진로 변경을 했답니다.)
퇴근 후 저의 일과는 밥 먹고 씻고 다음날 회사에서 먹을 점심 도시락 싸기! 엄마도 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제가 직접 요리 아닌 요리를 해서 도시락을 만드는데요. 유튜브 레시피 보면서 만들면 재밌더라구요~ 그러니 다들 도시락하세요!!
그리고 또 집에서 드라마나 예능 보는걸 최고의 낙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인터뷰를 작성하고 있는 이 시점기준(2월20일)으로 바로 어제 복싱하려고 회원권을 결제했습니다! 올해 30살이 된 기념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으로 태어나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Q. 어떻게 시큐리온에 입사를 결정하게 되셨을까요?
A. 앞에서 자기소개 할 때 잠깐 말씀드렸지만 시큐리온 입사 전 저는 세무사사무실에서 기업들의 세금신고 업무를 맡아서 하고 있었습니다. 음.. 연차로는 5년정도 됐었고, 하반기에는 야근이 없었는데 상반기에는 야근이 너~~~무 많아서 지치기도 했고(날 좋은 5월달에 놀러가보고 싶었어여ㅠㅠ) 기업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시큐리온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제가 원했던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어서 1차 끌림이 있었고, 시큐리온이라는 회사를 검색하던 중에 회사 블로그에 들어가 봤더니…. 직원들끼리 사이가 좋아보여 2차 끌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김형태이사님께 봤었는데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3차 끌림이 있어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올 2월로 입사 3개월이 지났습니다. 시큐리온은 어떤 회사인 것 같으세요?
A. 시큐리온 이전에 2번의 회사를 다녔었는데요, 두 회사 모두 총 직원 수가 4명인 소규모여서 그런지 저에게 있어서 시큐리온은 체감 대기업급으로 직원수가 많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직원분들 성함 외우는 것도 오래 걸렸던 것 같아요!(이제는 이름 말하기로 랩 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알고 있습니닷 ㅎㅎ) 직원분들은 제가 다녔던 그 어떤 회사보다도 좋습니다. ㅠㅠ
첫 출근 전에 ‘직원분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이지 그런 걱정한게 무색할 정도로 다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회사에 잘 적응하고 업무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알려주는 잔디대리님!을 만나게 된 것도 정말이지 제게 있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분위기가 참 좋은 회사다!!
Q. 최근 간식테이블 도입, 비품서랍 운영 등 관리본부에서 직원 복지를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실까요?
A. 먼저 간식테이블 도입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짝짝짝)👏
아무래도 예산이 정해져 있다보니 그 안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품목 선정과 구매 주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처음 간식 구매 할 때 1차로 선호도 조사를 각 부서별로 했었는데요, 모든 직원분들의 취향을 100% 맞춰드릴 수는 없지만 만약 원하는 품목이 있다면 메신저로 알려주세요~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동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더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제 좌우명은 "이왕 일하는 거 즐겁게 일하자"입니다! 항상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모두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