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 멤버인터뷰 주인공은 아이넷캅 김동수 기술이사님 입니다!
1. 임원 중에서 처음으로 멤버 인터뷰 지목을 받으셨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임원 중 처음으로 인터뷰 지목을 받게 되니 조금 쑥스럽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네요. MBTI를 자주 해 보는 편은 아닌데, 예전에는 ENTP(아이디어·도전)가 나왔고 그다음에는 INTP(탐구·분석), 이번에 다시 해 보니 ISTJ-T(신중·책임)가 나왔습니다. 결과가 조금씩 달라지는 걸 보니 세월이 지나면서 저도 조금씩 변해 가고 있나 봅니다.
직책은 기술이사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기술 이야기 좋아하고,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기 좋아하는 ‘김대리’ 정도로 생각해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는 쌍둥이를 키우는 강인하고 행복한 아빠입니다!
2. ‘분석팀의 든든한 등대 역할을 해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팀원들에게 이런 평가를 받으시는 비결이 뭘까요?
기분 좋은 말이네요. 누군가에게 등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 영광스러운 경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직원들이 흥미를 느끼는 기술적인 내용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고 이런저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 주다 보니 그렇게 생각해 준 것 같습니다. 특별한 비결이 있는 건 아니고요. 그냥 직원들과 가까이 지내면서 자주 같이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게 가장 큰 것 같습니다.
3. 2023년 인터뷰에서 아이넷캅을 ‘어렵지만 도전하고 그걸 또 해내는 곳’이라고 표현해 주셨는데, 지금은 어떠신가요?
네, 여전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과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고, 또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요. 직원 각자가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펼치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학습하며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때의 멋진 모습을 기억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것이 조금 아쉽네요.
저희 직원들은 기술에 대한 욕심이 참 많은 사람들입니다. 더 알고 싶어하고, 더 잘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런 직원들과 함께하다 보니 앞으로 어떤 어려운 도전 과제가 닥치더라도 결국 해결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4. 앞으로는 어떤 일들을 하고 싶고, 어떤 곳으로 만들어 가고 싶으신가요?
궁극적으로는 어려운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연구 중심의 회사라는 아이넷캅의 색깔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 하나 있다면, 언젠가는 ‘아이넷캅’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는 보안 솔루션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라고 정해 놓은 건 없지만요~
저는 회사가 직원들에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주어진 일을 반복하는 곳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고 그것을 해결하면서 ‘내가 이런 것도 해냈구나’라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직원분들에게 바라는 건, 지금처럼 기술에 대한 욕심을 잃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시도해 보면 좋겠습니다. 회사도 그런 기회들을 계속 만들어 가야겠죠.
5. 마지막으로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직원분들과 자주 식사 자리를 가지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업무 시간보다는 식사할 때 조금 더 편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화 주제도 특별한 건 없습니다.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시간을 통해 서로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자연스럽게 회사 생활에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쌓이다 보면 회사도 조금씩 더 좋은 모습으로 바뀌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러니 직원분들도 저를 잘 활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편하게 식사하자고 해주세요. 식사 비용은 제가 내겠습니다! |